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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 고양 원정서 73-75 아쉬운 역전패… 1위 추격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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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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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고양 소노에 아쉽게 73-75 역전패…선두 경쟁 긴장감 고조 / 사진=김명진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가 3월 5일 고양 소노 아레나 원정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고양 소노 킴바오의 막판 화력에 막혀 73-75로 아쉽게 패했다. 이번 패배로 정관장은 리그 1위 자리 사수에 빨간불이 켜졌다.

경기 초반, 조니 오브라이언과 박정웅이 강력한 공격을 이끌며 정관장이 주도권을 잡았다. 1쿼터에는 고양 소노 수비진을 흔드는 활약으로 경기 흐름을 유리하게 가져갔다. 그러나 2쿼터부터는 고양 소노가 이재도, 이정현을 내세운 조직적인 반격을 시작하며 점수 차를 빠르게 좁혔다.

가장 큰 변수는 후반전이었다. 3, 4쿼터 내내 고양 소노의 외국인 선수 킴바오가 승부처마다 정확한 3점슛을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벌렸다. 수비 면에서도 조니 오브라이언의 슛을 블록해 골밑을 확실히 사수하는 모습으로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끝까지 추격했던 정관장이지만, 막판 집중력을 발휘한 고양 소노에 2점 차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경기 MVP로 선정된 킴바오는 “이번 승리를 발판 삼아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남은 경기에서도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두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정관장은 다음 경기에서 반드시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팬들의 아쉬움 속에 선수들의 각성과 노력이 더욱 기대된다.

 

jeboanyang@gmail.com  김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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