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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가스공사 93-79 완파... 알바노 맹활약 속 '2위 수성'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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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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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프로미, 홈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93-79 완승…이선 알바노 MVP 선정 / 사진=김명진

 

원주 DB 프로미가 3월 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93-79로 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DB는 ‘봄 농구’를 향한 순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기틀을 마련했다.

경기 초반 1~2쿼터까지는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DB는 이선 알바노와 이용우의 외곽 슛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으며, 한국가스공사도 국내 선수들의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맞서면서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3쿼터부터 DB가 완연한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알바노의 정교한 3점슛이 연이어 림을 적중시키며 DB의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앨런슨의 리바운드와 골밑 장악력이 추격 의지를 꺾는 데 크게 기여했다.

4쿼터에도 DB는 집중력을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려 경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알바노는 승부의 분수령마다 결정적인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의 중심에 섰다. 이에 이날 경기의 MVP로 선정되어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번 승리를 통해 남은 경기에서 2위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감독님과 팬, 선수단 모두에게 힘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DB 프로미는 이번 경기의 승리를 바탕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높은 경기력을 유지하며 상위권 수성을 노리고 있다.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쾌조의 경기력이 앞으로의 시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jeboanyang@gmail.com  김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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