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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외국인 선수 리베라토와 정식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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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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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외국인 선수 리베라토와 정식 계약 / 사진=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는 7월 19, 대체 외국인 선수로 입단한 루이스 리베라토(Luis Liberato)와 정식 계약했다.

 

 

리베라토의 잔여시즌 계약 규모는 총액 205000달러다.

한화이글스는 손가락 부상으로 재활 중인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복귀 후 경기 감각 회복을 기다리기 보다 타격 면에서 강점이 있는 리베라토를 활용하는 것이 팀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플로리얼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

 

 

[리베라토 계약 QnA]

 

 

Q. 리베라토로 선택한 이유는?

A. 먼저, 현장과 프런트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했다. 리베라토는 타선에 기폭제 역할을 잘 해주고 있고, 에너지도 좋아서 팀 분위기도 끌어 올려주고 있다. 전문 중견수로 KBO리그 데뷔후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고, 남은 기간에도 좋은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Q. 결정기한이 25일인데 이르게 발표하게된 이유라도?

A. 양 선수 모두에게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싶었다. 플로리얼의 경우에는 하루라도 빨리 결정을 해줘야 한국, 또는 미국에서 새 팀을 찾고 야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Q. 플로리얼은 어떤 반응이었나?

A. 플로리얼도 팀 결정을 존중하고 이해해줬다. 당연히 서로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는 대화였지만 프로답게 받아들여줬다.

  

 

출처= 한화이글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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