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독서의 달 9월 사서 추천도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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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및 청소년, 아동을 대상으로 구분해 총 126권 선정
독서의달 추천도서 목록 / 사진=부천시
부천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독서 정보와 폭넓은 도서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천도서를 선정했다.
추천도서 목록은 부천시립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성인 및 청소년, 아동을 대상으로 구분해 총 126권을 선정했다.
추천도서 중 한국문학 분야의 ‘보통의 노을’은 평범한 삶을 꿈꾸지만 예기치 못한 일을 마주하고 흔들리는 열여덟 최노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회가 말하는 평범함이 무엇인지, 세상이 정한 기준이 무엇인지 여러 인물들의 시선에서 묻고 답하며 나는 보통과 평균을 어떤 의미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어린이문학 분야의 ‘책방이 사라졌다!’는 책을 사랑하는 소녀 밀리가 그토록 좋아하던 민티 할머니의 책방을 잃고, 좌절하는 대신 책방을 일으켜 세우려는 밀리의 눈물겨운 ‘책방 구하기 대작전’을 보여주고 있다. 책방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신의 노력으로 원하던 것을 이뤘을 때의 성취감도 느껴 볼 수 있다.
그 외 추천도서의 관련 정보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 도서관 소식 > 공지사항)에 제공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도서관 추천도서를 통해 일상에서 독서를 가까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책읽기 좋은 계절 9월에 도서관에서 지식과 마음이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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