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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생활 체험홈에서 펼쳐진 설맞이 명절음식 만들기, 자립과 공동체를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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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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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생활 체험홈에서 펼쳐진 설맞이 명절음식 만들기, 자립과 공동체를 잇다 / 사진=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2월 11일, 자립생활센터 대교육실에서 자립생활체험홈 "IL HOME" 입·퇴거자들이 특별한 설날 명절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설맞이 축제를 열었다. 평범한 요리 프로그램을 넘어, 장애인 자립생활의 새로운 가능성과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맛보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들은 동태전의 바삭함부터 5색 꼬치전의 화려한 색감까지, 그리고 너비아니 바싹구이의 고소한 풍미에서 해물완자의 진한 맛에 이르기까지 우리 전통음식을 직접 손으로 빚고 굽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각자의 손끝에서 탄생한 음식들은 단순한 한 끼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마음의 다리가 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소통과 협력이 자립생활 체험홈 "IL HOME" 구성원 간의 가족 같은 연대를 강화했다. 만드는 과정에서 웃음꽃이 피고, 성공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나는 혼자가 아니구나”를 느끼는 참여자들의 얼굴에는 따사로운 빛이 감돌았다.

자립생활 체험홈 "IL HOME" 담당자 신아름 주임은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드는 일이 단순한 자립훈련을 넘어,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는 소중한 문화 행사”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 안에서 진정한 자립과 행복을 키워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것임을 약속했다.

이번 설맞이 프로그램은 장애인 자립생활의 맛과 멋, 그리고 사람 냄새 나는 정을 새롭게 담아낸 ‘작은 축제’로 기억될 것이다. 함께 만들어가는 명절, 그리고 함께 나누는 꿈의 시작이기에 그 의미는 더욱 빛난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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