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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2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국지성 집중호우 가정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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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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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기업 등 28곳 참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충훈동 둔치주차장 일원

 

안양시청 사진(2025년 5월).jpg

안양시청 전경 / 사진=안양시

 

양시(시장 최대호)는 이달 22일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과 충훈동 둔치주차장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지성·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 및 인명 고립저지대 주택 침수에 따른 취약계층 대피 등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대응 역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 실행훈련이 연계된 통합형 훈련으로재난 발생 시 초기 상황접수부터 재난안전통신망(PS-LTE) 상황전파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인명구조 및 복구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검증하게 된다.

이번 훈련에는 안양시 16개 부서를 비롯해 공공기관·기업 등 28곳이 참여하며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통장·주민 등도 직접 훈련에 참여해 민관의 유기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침수 등 재난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력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풍수해 등 복합 재난에 대한 실전 대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안양시 재난대응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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